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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파일 공유나 스캔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윈도우 10에서 윈도우11로 업데이트를 했을 때, 최신 보안 패치과 진행된 후에 갑자기 원래 잘 사용하던 네트워크 복합기가 아예보이지 않는 증상을 겪는 일이 생깁니다. 충분히 같은 와이파이나 허브 공유기에 연결되어 있는데도 내 PC에만 상대방 컴퓨터가 뜨지 않아 업무가 마비되기도 하는데요. 이 문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1로 넘어오면서 보안 강화를 이유로 특정 네트워크 프로토콜과 공유 옵션을 기본적으로 차단해 버렸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오늘은 포맷 없이 윈도우 11 네트워크 컴퓨터 안보임 증상을 완벽하게 해결하는 3단계 세팅법을 안내해 드립니다.

    1단계: 고급 공유 설정 및 네트워크 프로필 변경

    가장 먼저 내 컴퓨터가 다른 PC에 신호를 보내고 받을 수 있도록 공용 네트워크 설정을 '개인'으로 바꾸고 공유를 켜주어야 합니다.

    • 키보드에서 [Windows 로고 키 + I]를 눌러 [설정] 창을 엽니다.
    • [네트워크 및 인터넷] -> 현재 연결된 [Wi-Fi] 또는 [이더넷] 속성으로 들어갑니다.
    • 네트워크 프로필 유형을 반드시 '개인 네트워크'로 체크합니다. (공용으로 되어 있으면 보안상 서로 숨겨집니다.)
    • 뒤로 돌아와 [고급 네트워크 설정] -> [고급 공유 설정]에서 '네트워크 검색''파일 및 프린터 공유'를 모두 [켬]으로 활성화합니다.

    2단계: 네트워크 핵심 서비스 자동 실행 세팅 (가장 중요)

    네트워크 상에 내 PC와 주변 장치를 탐색하고 뿌려주는 윈도우 시스템 기능이 꺼져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이 서비스를 수동에서 자동으로 변경해 주어야 합니다.

    1. 키보드의 [Windows 키 + R]을 눌러 실행 창을 켠 뒤, services.msc를 입력하고 엔터를 누릅니다.
    2. 서비스 목록 중에서 아래 4가지 항목을 하나씩 찾아서 마우스 우클릭 후 [속성]으로 들어갑니다.

    Function Discovery Provider Host (기능 검색 공급자 호스트)
    Function Discovery Resource Publication (기능 검색 자원 게시)
    SSDP Discovery (SSDP 검색)
    UPnP Device Host (UPnP 장치 호스트)

    3. 각 서비스의 속성 창에서 '시작 유형'을 [자동]으로 변경하고, 서비스 상태 아래에 있는 [시작] 버튼을 누른 뒤 [확인]을 눌러 적용합니다. 4가지 서비스 모두 세팅했다면 컴퓨터를 재부팅합니다.

    3단계: SMB 1.0 파일 공유 지원 활성화

    만약 사무실에서 조금 연식이 된 구형 복합기나 NAS 서버를 사용 중이라면, 윈도우 11이 구형 통신 규격인 SMB 1.0을 강제로 차단해서 장치가 안 보이는 것일 수 있습니다.

    윈도우 검색창에 'Windows 기능 켜기/끄기'를 검색해 실행합니다. 리스트 항목 중에서 [SMB 1.0/CIFS 파일 공유 지원] 항목을 찾아 하위 폴더까지 모두 체크(V)해 준 뒤 [확인]을 누릅니다. 파일 설치가 완료되면 안내에 따라 컴퓨터를 다시 시작합니다.

    보안 프로필을 개인으로 돌리고 필수 서비스 4개를 자동으로 작동시켜 주면 윈도우 11 환경에서도 거짓말처럼 네트워크 컴퓨터와 공유폴더, 복합기 장치들이 정상적으로 노출되기 시작할 것입니다. 회사 인트라넷 환경에 따라 간혹 방화벽이 막는 경우도 있으니 설정 도중 막히는 증상이 있다면 댓글로 편하게 질문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