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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 영화리뷰

by JJkim 2024. 5. 15.

살아남은 아이 ( The boy who lived).

제임스 포터와 릴리 포터 사이에서 태어난 해리포터라는 아이는 어린 나이에 죽음을 먹는 자, 볼드모트에 의해 부모님을 잃었다. 볼드모트는 자신의 영생을 위해 추종자를 모으고 있었고, 추종하지 않는 모든 자들을 '아브라카다브라' 라고 하는 살인 마법으로 극악무도하게 살인을 저질렀다. 제임스 포터와 릴리 포터도 그를 추종하는 것을 거부했고 끝내 살인을 당하게 되었다. 볼드모트가 갓난아이여서 살려 둔 것이 아니었다. 악명높은 그는 해리포터를 죽이려고 시도 했지만, 죽이지 못했다. 그 이유는 다름 아닌 "사랑" 때문이었다. 무슨 수를 써도 막을 수 없을 것 같던 볼드모트 잔인함을 릴리포터의 아들을 향한 사랑으로 막아냈다. 볼드모트의 힘은 마법 세계에서 가장 위대하고 강했지만 어머니의 사랑인 릴리포터의 사랑만큼 강하진 못했다. 그녀는 자신의 목숨을 바칠 만큼 아들을 사랑했고 자기 목숨과 맞바꿨다. 그 이후 해리포터는 살아남은 아이라는 칭호를 얻게 되었고, 이마에 '번개' 모양의 흉터도 갖게 되었다. 이 흉터는 훗날 볼드모트로부터 살아남은 징표가 되었다. 볼드모트가 해리포터를 죽이려고 했던 밤, 해리포터에게 흉터뿐만 아니라 정체를 알 수 없는 힘이 볼드모트에게로 부터 흡수되었다. 볼드모트는 그 후에 도망치듯 자리를 떠났고 쇠약해졌다. 마법 학교인 호그와트의 교장 덤블도어는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 호그와트의 사냥터지기 해그리드를 보내 아이를 유일한 가족인 더즐리 가족에게 맡기게 되었다.

뱀과 대화가 가능한 아이.

시간이 흘러 11살이 되었다. 해리포터는 친척의 집에 살면서 짐승만도 못한 취급을 받으며 살고 있었고, 본인이 마법사인 것 인것도 모르는 상태로 하루하루를 살고 있었다. 어느 날, 해리를 데리고 더즐리 가족은 동물원에 가게 되었고, 거기서 해리포터는 뱀과 대화를 할 수 있었고 동물원에 유리를 사라지게 했다가 생기게 하는 마법을 사용하였다. 이상하게 여긴 해리포터는 이모부에게 물어보았지만, 해리가 마법사라는 것을 아는 것을 원치 않았던 이모부는 숨기기 바빴다. 그러나 마법을 사용할 수 없는 '머글'에게 이 사실을 숨길 수 있는 능력은 없었다. 호그와트에서 해리가 마법사이기 때문에 호그와트에 입학해야한다는 안내문을 보내게 되었고 결국 해리포터는 본인이 마법사인 것과 부모님이 교통사고로 돌아가신 것이 아님을 깨닫게 되었다. 모든 게 퍼즐이 맞춰진 해리는 호그와트에 입학하기로 결정하게 되었다.

713 금고 안에 있던 무언가.

호그와트에 입학하게 된 해리포터는 4개의 기숙사(그리핀도르, 슬리데린, 레번클로, 후플푸프) 중 그리핀도르로 배정을 받게되었고, 함께 마법세계의 미래를 책임질 친구, 헤르미온느와 론을 만나게 되었다.

입학하기 전, 돈이 없었던 해리는 해그리드와 함께 그린고트 은행을 방문했고 부모님 금고의 엄청난 유산을 보게되었다. 그 후에 해그리드는 호그와트에 극비사항이라며 다른 금고로 향했고 조그마한 무언가를 챙겼다. 해리는 그때 당시 알지 못했다. 그 조그마한 무언가가 무엇인지.

학교에 입학하고 나서 그것에 대해 의문을 품게 되었다. 그리핀도르의 삼총사 해리, 론, 헤르미온느는 마법신문에 해리와 해그리드가 떠난 직후 도둑이 들었다는 기사를 보고 금고안에 있던 것이 무엇이는지 찾아보기로 했다. 해그리드와 삼총사가 대화하던 중에 해그리드가 실수로 '니콜라스 플라멜'이라는 이름을 언급하게 되었고, 금고 안에 있던 것이 니콜라스 플라멜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한 삼총사는 니콜라스 플라멜에대해 찾아보기 시작했다. 책읽는 것을 좋아하고 지식이 뛰어난 헤르미온느는 금지구역에서 니콜라스 플라멜에 관련된 책을 발견하게 되고, 그들은 금고에 있던 것이 '마법사의 돌' 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볼드모트가 찾고 있는 '마법사의 돌'

마법사의 돌은 연금술사인 니콜라스 플라멜이 영생을 살기 위해 만든 돌이다. 나쁜 의도를 가지고 있는 마법사의 손에 들어갈 수 없게 설계가 되어있어 볼드모트는 애초에 본인의 손으로는 가질 수 없는 돌이다. 그래서 볼드모트는 호그와트에 교수인 퀴렐교수를 이용하여 그 돌을 손에 넣으려고 했다.

볼드모트 손에 들어가면 위험한 이 돌을 숨기기 위해 호그와트 밑, 깊숙한 곳에 숨겨두었고, 그 곳으로 향하려면 여러가지 미션들을 통과해야만 했다. 삼총사는 그 돌을 지키기 위해 위험을 무릎쓰고 돌이 숨겨져 있는 곳으로 향했다. 첫 번째 관문은 머리 세 개 달린 플러피를 통과하는 것이다. 플러피는 자장가에 약하기 때문에 자장가를 틀어놓으면 잠이 든다. 삼총사가 지나갈때 자장가가 꺼져서 위험했지만 무사히 잘 통과했다. 두 번째 관문은 날파리같은 '열쇠'들이 무수히 많은 곳에서 지팡이를 타고 진짜 문이 열리는 키를 잡는 것이였다. 마법 세계의 스포츠 '퀴디치' 와 유사했기 때문에 그리핀도르에 수색 꾼 해리포터에겐 식은 죽 먹기였다. 많은 키 중에 가장 오래된 키를 발견하게 된 해리는 손쉽게 잡아 문을 열었다. 마지막 관문은 바로 마법 체스였다. 론과 해리는 마법 체스를 즐겨했다. 그러나, 이 관문에서의 체스는 삼총사가 체스판에서 '말'이 되어 게임을 진행하는 것이라 죽을 수도 있는 위험이 있었다. 론이 진두지휘하여 체스 게임을 진행하였다. 그러나, 론이 희생하지 않으면 게임에서 이길 수 없는 상황을 맞이했고 론은 희생하는 것을 선택하였다. 론의 희생으로 마지막 관문을 통과한 해리는 마법사의 돌이 있는 곳으로 갈 수 있었고 거기엔 퀴렐 교수가 마법사의 돌을 찾기위해 있었다.

퀴렐 몸에서 하루하루 삶은 연명하던 볼드모트는 해리에게 마법사의 돌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 돌을 자기에게 넘기라고 유혹했다. 하지만 해리는 유혹에 넘어가지 않았고, 볼드모트는 다시 한번 해리를 죽이려고 시도 했지만 마법사의 돌의 힘으로 만지는 모든 것을 돌로 만들어 버렸다. 그렇게 해리는 마법사의 돌을 지키게 되었고 볼드모트의 영혼은 달아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