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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실이나 집에서 일하다가 갑자기 인터넷이 툭툭 끊기거나, 공유 폴더 및 NAS 접속이 딜레이되면서 끊김 현상이 발생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내 컴퓨터와 네트워크 라우터(공유기) 또는 서버 사이의 신호가 제대로 오가고 있는지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하는 것이 바로 '핑(Ping) 테스트'입니다.

    복잡한 네트워크 진단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 없이 윈도우 기본 명령 프롬프트(CMD) 창 하나만으로 10초 만에 인터넷 품질과 패킷 손실 여부를 측정할 수 있는데요.

    컴알못도 쉽게 따라 하는 **CMD 핑(Ping) 테스트 방법과 무한 핑 명령어, 그리고 손실 발생 시 조치하는 해결법**까지 깔끔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1. 기본 핑(Ping) 테스트 명령어 사용법

    가장 기본이 되는 신호 테스트 방법입니다. 내 PC에서 특정 서버까지 데이터 패킷이 오가는 시간을 측정합니다.

    1. 키보드 단축키 [Windows 로고 키 + R]을 눌러 실행 창을 켭니다.
    2. 입력창에 cmd 를 입력하고 엔터(Enter)를 누릅니다.
    3. 검은색 명령 창이 뜨면 아래 명령어 중 하나를 입력합니다:
      - 구글 DNS 테스트: ping 8.8.8.8
      - KT DNS 테스트: ping 168.126.63.1

    2. 실시간 반응 확인: 무한 핑(Ping -t) 테스트

    기본 핑 테스트는 패킷을 4번만 보내고 끝나기 때문에, 간헐적으로 일어나는 인터넷 끊김 현상을 잡아내기 어렵습니다. 이럴 때는 끊임없이 신호를 보내는 무한 핑 옵션을 써야 합니다.

    • 명령어: ping 8.8.8.8 -t (주소 뒤에 한 칸 띄우고 -t 추가)
    • 결과 확인:
      - 정상: `시간=1ms~10ms` 수준으로 일정하게 계속 출력됨.
      - 불안정: `요청 시간이 만료되었습니다(Request timed out)` 문구가 뜨거나 시간이 몇 백 ms 단위로 튀는 현상이 발생함.
    • 테스트 종료: 키보드 [Ctrl + C]를 누르면 테스트가 중단되고 손실률 통계가 나타납니다.

    3. 핑 테스트 결과 패킷 손실/끊김 발생 시 해결법

    '요청 시간이 만료되었습니다'가 뜨거나 손실률(Loss)이 1% 이상 나온다면 아래 3가지를 조치해 보세요.

    1. 네트워크 랜선 및 랜카드 확인: 본체 뒤편 랜선 연결 부위의 불빛이 제대로 반짝이는지, 랜선 커넥터가 헐거운지 물리적으로 뺐다 다시 꽂아봅니다.
    2. 공유기 및 허브 리셋: 사무실이나 집의 메인 공유기 및 스위칭 허브 전원 선을 뽑은 뒤 1분간 방전시키고 다시 연결합니다.
    3. DNS 캐시 초기화: CMD 창에 ipconfig /flushdns 를 입력해 꼬인 네트워크 DNS 정보를 초기화해 줍니다.

    글을 마치며

    인터넷이나 내부 네트워크가 버벅거릴 때 무작정 컴퓨터를 재부팅하기보다는 **ping -t 명령어로 패킷 손실이 어디서 나는지 모니터링**하는 습관을 들이시면 원인을 훨씬 빨리 찾을 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손실이 난다면 통신사(KT, SKT, LGU+) 장애 신고를 진행해 보세요. 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