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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복합기를 사용할 때 평소 인쇄나 일반 복사는 깨끗하게 잘 나오는데, 이상하게 상단 피더(ADF)에 종이를 넣고 스캔이나 팩스를 보낼 때만 검은 줄이 가거나 정체 모를 얼룩이 묻어나오는 현상을 겪으신 적 있으신가요?
기계가 고장 난 줄 알고 비싼 비용을 들여 AS 출장 서비스를 부르기 쉽지만, 이 문제는 복합기 내부 부품 고장이 아니라 90% 이상 상단 ADF 유리판 오염 때문에 발생합니다. 오늘은 서비스 기사 부르지 않고 누구나 1분 만에 이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는 실무 청소 꿀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왜 스캔할 때만 줄이 가고 얼룩이 묻어나올까?
복합기 덮개를 열면 커다란 평판 유리(평베드)가 있고, 그 좌측에 길쭉하고 좁은 세로형 유리판(ADF 스캔 유리)이 따로 존재합니다. 자동 급지 장치에 종이를 넣으면 이 좁은 유리판 위를 종이가 지나가면서 실시간으로 스캔이 진행되는데요.
여기에 스테이플러 심 자국, 지우개 가루, 수정액(화이트) 자국, 유성 볼펜 잉크 등이 미세하게 묻어 있으면 센서가 이를 '검은 줄'이나 '얼룩'으로 인식하여 스캔 파일이나 팩스 문서에 그대로 인쇄해 버리는 것입니다.
실패 없는 복합기 ADF 유리판 청소 3단계
청소 방법은 아주 간단하지만, 반드시 지켜야 할 철칙이 있습니다. 순서대로 따라 해보세요.
- 복합기 덮개 열기: 복합기 상단 덮개를 완전히 들어 올린 후, 왼쪽 구석에 있는 좁고 긴 세로형 유리판의 위치를 확인합니다.
- 물티슈로 오염 물질 닦아내기: 물티슈를 사용하여 유리판 표면에 굳어 있는 수정액이나 볼펜 잉크 찌꺼기를 부드럽게 문질러 닦아냅니다. (이때 너무 강한 힘을 주면 유리에 스크래치가 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 [핵심 꿀팁] 마른 휴지로 물기 완전히 제거하기: 물티슈로 닦은 후 그대로 방치하면 물기가 마르면서 얼룩(수분 잔상)이 또다시 남게 됩니다. 이 수분 얼룩 역시 스캔 시 줄이 가거나 흐리게 나오는 원인이 되므로, 물기가 마르기 전에 반드시 깨끗한 마른 휴지나 극세사 천으로 물기를 한 번 더 완벽하게 닦아내 주어야 합니다.


ADF 상단 고무 롤러도 함께 체크하기
유리판을 깨끗이 닦았는데도 미세하게 먼지가 계속 묻어나온다면, 종이를 빨아들이는 상단 덮개 안쪽의 고무 롤러(급지 롤러)에 종이 가루(지분)가 많이 쌓인 상태일 수 있습니다. 이 고무 롤러 역시 물티슈로 가볍게 먼지를 닦아낸 후 마른 휴지로 물기를 제거해 주면 종이 걸림 현상까지 예방할 수 있어 일석이조입니다.
글을 마치며
복합기 스캔 및 팩스 줄 감 현상은 돈 한 푼 들지 않는 '유리판 청소'만으로도 감쪽같이 새 기계처럼 고칠 수 있습니다. 핵심은 물티슈 후 마른 휴지로 마무리하기! 이 공식만 기억하셔도 사무실에서 복합기 고장으로 스트레스받을 일이 절반으로 줄어들 것입니다. 오늘 정보가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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