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아의 방주 이야기노아는 성경에 기록된 인물들 중 창세기에 등장하는 인물로, 모두가 타락해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할 때 하나님께서 의롭다고 인정하신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안식' 또는 '위로'라는 뜻이었고, 혼란한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한 믿음의 사람으로 알려져 있는 인물입니다. 하나님이 창조한 인간들이 악한 길로만 가는 것을 본 하나님은 분노하여 세상을 심판하시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인간들을 너무 사랑하셔서 그중에서 가장 정직하고 신실하게 살아가던 노아를 기억하십니다. 그에게 큰 홍수가 닥칠 것을 미리 알려주셨고, 방주를 만들어 동물들 암수 한 쌍씩 태우라고 명령하십니다. 노아는 그 말을 듣고 언제 홍수가 닥칠지 모르는 상황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말씀 그대로 믿었고,..

스데반 집사님의 믿음순교자로 알려진 스데반이라는 인물은 사도행전을 통해 그의 설교와 순교 장면 등이 기록되어 있지만, 순교하기까지 하나님과의 어떤 관계를 유지했으며 스데만이 어떤 믿음을 가지고 살아왔는지 구체적으로 나와 있진 않습니다. 그러나 사도행전에 기록된 말씀들로 유추해서 스데반이 순교를 하기까지 어떤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섰는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데반은 초대교회에 일곱 집사들 중 한 명으로 사도행전 6장에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으로 처음 소개됩니다. 당시 초대교회에서는 구제와 봉사 업무를 보다 공정하게 처리할 의무가 있었고, 스데반도 그 일의 열심히 참여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역할은 봉사에 국한되어 있지 않고 깊은 영성과 말씀의 이해 그리고 하나님의 관계를 통해 절대적인 신뢰를 가난 ..

믿음의 사람 갈렙의 성품민수기의 등장하는 열두 정탐꾼 중 한 사람인 갈렙은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믿음의 시선으로 가나안을 바라보는 인물이었습니다. 그의 성품은 낙관주의 그 이상으로 하나님의 사랑과 약속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에서 비롯된 성품이었습니다. 그는 모든 백성들이 두려움에 벌벌 떨며 아무것도 하지 못할 때, 담대함으로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라고 외쳤습니다. 갈렙도 두려움에 떠는 사람들과 같은 처지에 놓여있었고 갈렙도 두려움이 찾아왔을 겁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용기와 결단력, 그리고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신실함을 잘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갈렙의 성품 중 그의 성품을 가장 잘 표현해 주는 것은 '온전히 여호와를 따랐다'는 표현입니다. 갈렙은 타인의 눈치를 보지 않고 하나님의..